우즈베키스탄에서 고려인의 삶
▶연사: Komilov Bakhodirjon (우즈베키스탄)
광주는 2002년부터 고려인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하여 고려인공동체 산하 상담소 개소(2005), 어린이집 개원(2012), 고려인마을협동조합 설립(2013.3), 고려인마을 지역아동센터 개소(2013.7)에 이어 2013년 10월에는 광주광역시에 고려인주민지원 조례가 제정되기에 이른다. 이해부터 고려인의 날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고, 고려FM라디오방송국 개국(2016), 고려인광주진료소 개소(2017), 고려인마트, 여행사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
그들과 어울려 자라온 Komilov Bakhodirjon과 고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합니다.
고려사람 또는 고려인은 구소련 이후 조선족들을 지칭할 때 사용되어진 명칭입니다. 중앙아시아의 대다수의 고려인은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고 있으며, 현재 약 200,000명의 사람들이 있습니다. 이번 토크를 통해 그들의 역사와 생활 방식, 그리고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들과 그 외에 고려인에 대한 많은 것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.
▶Topic: The Life of Koryosaram in Uzbekistan
▶Speaker: Komilov Bakhodirjon (Uzbekistan)
I am not a Koryo saram myself, but as I grown up mixed with those people, I would like to speak about them. Koryo-saram (Korean-고려사람) or Koryoin (Hangul: 고려인) is the name which ethnic Koreans in the post-Soviet states use to refer to themselves. The majority of Koryo-saram in Central Asia reside in Uzbekistan and currently numbered about 200.000 people. In this speech, I aimed to share their history, life styles, untold stories and many others.
광주영어방송 Real Talk 에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.
장소 : 광주국제교류센터 (GIC)
일시 : 2019년 2월 23일 4시